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5월 4일 개막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5월 4일 개막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9.04.29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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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공설운동장 일원
맛, 멋, 흥이 넘치는 건강한 먹거리 힐링여행

<연리지TV - 편집장 지병호>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자란 곤드레 및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비롯한 정선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채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선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되어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축제에서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정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 곰취,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축제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공연 등 문화공연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등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 판매장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활용한 산채음식을 만들며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 기간동안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100% 지역 및 국내산을 판매하며, 판매품목 원산지 및 생산자 실명표시는 물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는 지역의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한 교통봉사 및 관광안내, 축제 안내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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