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암해변 능파대(석림) 일원에 동해안 유일의 해상 출렁다리 개장
- 지난해 6월에 착공해 길이 72m, 폭 2.5m 규모의 출렁다리 설치
- 출렁다리, 해안산책로, 특색 있는 LED 야간조명 등 무료 개방
- 지난해 6월에 착공해 길이 72m, 폭 2.5m 규모의 출렁다리 설치
- 출렁다리, 해안산책로, 특색 있는 LED 야간조명 등 무료 개방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일출명소 추암해변 촛대바위 일원에 바다위를 걷는 느낌, 출렁다리를 설치 운영한다.
이번에 개통된 출렁다리는 길이 72m, 폭 2.5m 규모로 동해안 유일의 해상 출렁다리로 촛대바위를 비롯 석림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설치됐다.
해상 위에 설치한 만큼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현수교 등 대규모 교량 주탑에 주로 사용되는 고강도 철선 케이블을 주 케이블로 사용해 성인 672명이 동시에 통행이 가능 하도록 시공됐으며, 자연 재해에 대비해 초속 45m 규모의 태풍과 같은 강한 풍속과 6.0~6.3(내진 1등급)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치됐다.
시는 출렁다리 개장과 함께 추암해변 일원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250m 길이의 해안산책로도 신설했다. 또한 추암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텝등, 반딧불 조명, 별빛 조명 등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LED 경관조명을 해수욕장 개장시즌에 맞춰 선보일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권순찬 관광과장은 “이번에 개장한 출렁다리가 추암해변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이색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출렁다리와 연계한 관광지 홍보를 강화하고 감성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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