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
영월군 -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9.07.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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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잣영농조합, 영월군 북면 마차리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
- 총사업비 8억(국비 4억, 지방비 1.6억, 자부담 2.4억)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영월잣영농조합법인(대표 : 이선종)은 7월 2일 오전11시 영월군 북면 마차리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윤길로 군의회 의장, 선주헌 군의회 부의장,  엄승열 군의원, 신명순 강원도의원, 김준기 영월군산림조합장, 유인목 영월농협조합장, 엄기만 영월군이장연합회장, 설영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월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는 지난 2017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8년 10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시행 추진됐다. 사업비 8억원(국비 4억원, 지방비 1.6억원, 자부담 2.4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640㎡에 건축면적 446㎡(3개동) 규모로 건립됐으며, 잣 가공시설 설치 및 지게차 1대, 냉장탑차 1대를 구입했다. 

시설현황으로는 잣 가공시설 1동, 저온저장창고 1동, 사무실 1동 등 건축물 3개동으로 구성됐다. 영월잣영농조합법인 이선종 대표는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영월군에서 생산되는 잣을 대량으로 수매할 수 있으며, 품질이 우수한   영월 잣의 외지유출 방지 및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개장을 통해 임산물 가공과 판매 유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임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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