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 황금마차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신규 지정
영월군 - 황금마차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신규 지정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9.08.12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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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북면 마차1리 '황금마차마을'
- 도자기공예, 목공예, 3D프린트 체험, 장작화덕 피자
- 게스트하우스 운영으로 체험 조건 충족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영월군은 북면 마차1리 황금마차마을(대표 안성헌)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 마을자원을 활용 농촌문화체험과 휴양 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체험과 연계한 숙박과 먹거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황금마차마을은 마차1리 소재지로 마을 접근성이 좋으며, 도자기공예, 목공예, 3D프린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장작화덕을 이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 및 음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피자체험장 2층에는 앨리스의 다락방을 마련하여 숙박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월군에는 신규 지정된 황금마차마을 외에도 뼝창마을, 삼굿마을, 산솔마을, 예밀포도마을, 예밀촌마을, 뗏목마을, 밧도내마을, 요선마을, 운학삼돌이마을, 하늘샘마을, 바둑골마을, 늘보마을 등 12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7월 말 현재  6만5천여 명이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촌소득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황금마차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직접 만드는 화덕피자,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숙박 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계층의 체험객을 유치하여 농촌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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