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문화예술회관 앞 제막식 개최
-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 오후 1시 30분 제막
-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 오후 1시 30분 제막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평화의 소녀상'이 강원도 동해시에 건립됐다.
10일 동해시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동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30일 총회와 함께 출범한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유엔총회에서 제정한 세계인권의 날인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제막식을 개최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법적배상을 촉구하고, 청소년들에게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했다.
소녀상 시민추진위 김일하 공동대표는 "이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건전하고 다양한 시민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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