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펜션 가스폭발 사고 관련 - 동해시 기자회견문
토바펜션 가스폭발 사고 관련 - 동해시 기자회견문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1.27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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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원인과 관계없이 동해시가 안전 책임자로 깊은 유감 표시
- 동해시 의료, 장례, 유가족 편의를 지급 보증 우선 지원 밝힘
- 이번 사고 시설 보건복지부 및 동해시 모니터링에서 빠져 있음을 밝힘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토바펜션 가스폭발 사고 관련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회견문에 따르면 동해시는 우선 사고로 돌아가신 분에 대한 유감과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지난 1월 25일 19시 46분경 동해시 일출로 161에 위치 '토바펜션' 바다실에서 가스폭발 발생 5명 사망 2명 중상을 입었다. 

동해시는 원인과 관계없이 안전 책임 당사자로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원인 규명에 적극 협조하며, 무신고 숙박시설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약속했다.

금번 사고로 가족을 잃은 분과 중상을 입은 분 지원에 대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재난은 원칙적으로 제공자가 복구・수습 책임이 있으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의료비, 장례비, 유가족 편의 등 동해시가 지급 보증 우선 지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미신고 숙박시설 불법영업에 대해 2019년 10월 보건복지부가 온라인 중계 플랫폼을 통해 적발한 업소 점검을 실시 자진페업 유도했고 11월에 추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 자진폐업 권고 및 인허가 신청 안내를 했으나 이번 사고 토바펜션은 보건복지부와 동해시 모니터링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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