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 취약계층 직접 제작 면 마스크 전달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 취약계층 직접 제작 면 마스크 전달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3.18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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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 마스크 3,520장 관내 8개동 취약계층
- 태백병원 입원환자 1인당 2매 배부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취약계층에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전달 - 연리지TV (사진제공 태백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취약계층에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전달 - 연리지TV (사진제공 태백시)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금숙자) 회원이 17일(화) 손수 제작한 면 마스크 3,520장을 관내 8개동 취약계층과 태백병원 입원환자에게 전달했다.

면 마스크는 가구당 2매 이상, 태백병원 입원환자 1인당 2매 배부되며, 세탁과 소독을 거쳐 포장된 상태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회원들은 지난 2일(월)부터 13일(금)까지 열흘 동안 하루 12시간 이상 정성 들여 면 마스크 3,520장을 제작했다.

금숙자 회장은 “처음에는 재단부터 박음질까지 서툴렀지만 점차 완성시간도 단축되고 마스크 모양도 예뻐졌다.”면서 마스크 제작에 함께 한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 까지 면 마스크 제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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