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 운학1리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선정
영월군 - 운학1리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선정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4.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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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학삼돌이마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 2020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에 선정
- 굴러온 돌(귀농귀촌인), 굴러올 돌(예비 귀농귀촌인)

<연리지 TV - 편집장 지병호>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운학삼돌이마을(이장 안충선)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주최, (재)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후원하는 「2020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었다.

행복마을만들기 강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돌이마을은 박힌 돌(원주민), 굴러온 돌(귀농귀촌인), 굴러올 돌(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가을 <삼돌이축제>을 열고, 2019년에는 마을 이름도 ‘운학삼돌이마을’로 바꿨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주민들의 삶을 기록한 <삼돌이 이야기> 출간, 마을 공방 등 동아리 지원,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제공, 마을 경관 사업 등 다양한 일상속 문화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안충선 이장은 “살고 싶은 무릉도원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떻게 하면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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