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독거 어르신 결식 우려 복지 사각지대 대상
- 12월까지 2회 걸쳐 추진 예정
- 12월까지 2회 걸쳐 추진 예정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독거 어르신 등 결식 우려 대상자를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인 “삼시세끼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후원한 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을 재원으로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순 회장을 비롯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및 신체 질환 등으로 반찬 조리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0명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조리 및 배달했다.
삼시세끼 지원사업은 12월까지 매달 2회에 걸쳐 추진 예정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영양과 입맛을 고려하여 다양한 반찬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반찬을 배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안전확인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이영순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손수 기부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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