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우리 마을 이야기를 글씨에 담다"… 영월군, 마을 서체 개발 '시민 캘리그라퍼' 모집
[영월군] "우리 마을 이야기를 글씨에 담다"… 영월군, 마을 서체 개발 '시민 캘리그라퍼' 모집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6.06.11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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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내가 쓰는 영월 캘리그라퍼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영월군 내 9개 읍·면 고유한 이야기를 글씨로 풀어낼 마을 서체 발굴 프로젝트 「내가 쓰는 영월」에 참여할 시민 캘리그라퍼를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 자산과 마을 숨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체 시안을 기획·개발하고, 이를 온전한 디지털 서체로 제작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완성된 서체는 향후 영월군 내 공공디자인, 각종 홍보물, 관광상품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되어 영월만의 독창적인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 모집 개요 및 참여 일정

  • 모집 규모: 총 9팀 (개인 또는 팀 단위 지원 가능)

  • 지원 자격: 마을 스토리에 관심 있는 영월군민 누구나

  • 지원 방법: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체 개발을 희망하는 읍·면을 선택해 지원 (9개 읍·면별로 각 1팀 우선 선발)

  • 신청 접수: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문화도시센터(진달래장)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

■ 워크숍 및 전시회 개최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영월체 패밀리 워크숍(Be a calligrapher!)’에 참여하게 된다. 이 워크숍을 통해 기획부터 서체 시안 개발, 디지털화 작업까지 캘리그라피와 서체 제작에 관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받는다.

또한, 참여자들의 땀방울이 담긴 창작물은 다가오는 10월, 한글날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결과물 아카이빙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서체라는 형태의 문화로 기록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애정과 손길이 닿은 글씨가 영월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자산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프로젝트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033-375-637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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