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4일부터 30일까지 전시·체험·강연 등 총 12개 프로그램 운영
- '라면'을 매개로 대출 권수 확대, 비빔면 증정 등 이색 이벤트 눈길
- 그림책 「풀잎국수」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 및 다채로운 가족 체험 마련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동해교육도서관(관장 안은희)이 오는 8월 4일부터 30일까지 ‘책과 함께라면, 더 맛있는 독서의 달’을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친숙한 음식인 ‘라면’을 매개로 책과 독서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 체험, 강연 등 총 1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라면과 연계한 재치 있는 주요 행사들이 눈길을 끈다. 한강 작가의 작품과 라면 관련 도서를 함께 전시하는 ‘한강X라면(한강을 읽고, 라면을 맛보다)’을 비롯해,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출출하면 대출도 곱빼기’, 도서관 이용 미션을 수행하는 ‘면(面)밀한 이용자 되기 프로젝트!’, 도서 8권 이상 대출 시 비빔라면을 증정하는 ‘8월엔 8권, 팔독비빔면~’ 등이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를 위한 맞춤형 체험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림책 연계 독후 요리 체험 및 놀이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도 참여 가능한 미니어처 라면 만들기, 학부모 대상 그림책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무엇보다 그림책 「풀잎국수」를 집필한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와 독후활동, 사인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안은희 동해교육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과 독서가 더욱 친숙하고 즐거운 일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읽고 즐기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별 세부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533-443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