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주요 조례안 및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민간위탁 관련 의원간담회 개최
[태백시의회] 주요 조례안 및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민간위탁 관련 의원간담회 개최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6.09.02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농업과, 기획감사과, 안전과 의원간담회 9월 2일 진행
태백시의회 9월2일 간담회 사진 [연리지TV]
태백시의회 9월2일 간담회 사진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일 농업과, 기획감사과, 안전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음 4개 안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 태백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 태백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태백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태백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특히 의원들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두고 향후 실효성 확보와 농업인 보호 대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재창 의장 "위탁 기간 3년으로 단축 검토 및 소규모 행사 안전 철저"

고재창 의장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운영비 절감 등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는 유리할 수 있으나, 다양한 수탁 주체 간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점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5년 이내로 설정된 민간 위탁 기간을 3년 이내로 단축할 것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에 대해서는 “규모가 작은 행사라 하더라도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의원들 "농산물 유통센터, 철저한 사후 관리와 실질적 수익 창출 시급"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입을 모아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실질적인 혜택을 강조했다.

이경옥 부의장은 “직영과 민간위탁 운영의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 검토해야 한다”며, “단순한 시 재정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센터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석형 의원은 위탁 이후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민간위탁으로 전환했다고 해서 행정 책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실질적인 혜택이 태백시 농업인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홍지영 의원은 민간위탁 운영에 따른 재원 부담 문제를 짚었다. 홍 의원은 “위탁 운영으로 시 재정 부담은 줄어들 수 있겠지만, 반대로 민간 농업인들이 떠안아야 할 재정적 부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궁극적으로는 농업인들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