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군이 사북읍 주요 진입부에 회전교차로를 조성, 지역 주민과 하이원리조트 방문객들 안전 및 통행 편의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통 체계 개편을 넘어, 지역 통행 안전과 관광 인프라 편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훌륭한 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선군은 총 사업비 6억여 원 투입 사북읍 사북리 364-3번지 일원에 1차로형 ‘사북읍 빛의도시 회전교차로’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
해당 구간은 38번 국도에서 사북읍을 거쳐 하이원리조트로 향하는 핵심 관문으로, 평소 주민들 일상 통행과 관광객 차량이 집중되는 교통의 요지다.
이번 회전교차로 도입은 교통 흐름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탁월한 선택이다. 회전교차로가 완성되면 진입 차량 주행 속도가 자연스럽게 감속되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신호 대기 없는 순환식 유도를 통해 만성적인 교통 정체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돋보이는 부분은 현재 정선군이 사북역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북역 별빛광장 조성사업’ 시너지 효과다. 신설되는 회전교차로가 별빛광장 지하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도로 통행로와 맞물리면서, 방문객들 주차장 접근성과 전반적인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이는 단편적인 도로 공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장기적인 공간 활용과 관광객 동선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스마트한 도시 계획이라 할 수 있다.
정선군은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과 안내표지를 꼼꼼히 설치하고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기영 도시과장은 "교통 흐름 변화를 면밀히 관리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안전대책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공사 구간 내 운전자들 서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는 사북읍 특수성을 고려할 때, 선진화된 교통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정선군 이번 결정은 지역 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매우 칭찬할 만한 조치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쾌적한 첫인상을 심어줄 이번 회전교차로 조성이 사북읍 새로운 활력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