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영월군이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영월읍 동강둔치 잔디밭에서 ‘제5회 영월군 청년의 날 행사(동강둠칫)’를 개최한다.
‘느슨하고 유쾌한, 자연 속 둠칫한 하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혜 동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청년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동강의 새와 생태를 관찰하는 탐조 활동부터 명상, 훌라댄스, 캐리커처 등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영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요리와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청년들 감성을 채워줄 풍성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요조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에 이어 밴드 소란, 디에이드, 쏘왓놀라, 서울 보사 소사이어티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청년콘서트'가 1·2부로 나뉘어 무대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행사 내내 영월FM을 통해 송출되는 ‘큰골 라디오’는 현장 사연 소개와 출연진과 대화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오후 8시에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 공연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롯데카드 ESG 프로그램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의 후원과 ‘문화도시 영월’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사됐다.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한마음으로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문화적 교류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우리 청년들이 일상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느슨하고 유쾌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마련된 만큼 많은 청년과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