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의회가 제297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13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7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13일 진행된 1일 차 일정에서는 태백타워브릿지, 휴(休) 전지훈련센터,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건립 현장에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원들의 당부가 이어졌다.
홍지영 의원은 “시범운영 등 정확한 일정을 시민 게시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고, 정연태 의원은 시설 이용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이석형 의원은 시설 활성화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철저한 인력 배치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휴(休) 전지훈련센터 현장에서는 철저한 안전 시공이 강조됐다.
남궁증 의원은 주변 등산객과 성묘객의 통행로 및 안전 확보를 당부했으며, 박영식 의원은 현장 안전요원 배치 및 작업자 교육, 우천 대비 배수로 및 자재 정리를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타워브릿지 사업과 관련해 “계단 등 보행로에 빗물이 고여 동절기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 후 간담회를 통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고 의장은 대규모 건립 사업들 예산 운용 방향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휴(休) 전지훈련센터 및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사업을 언급하며 “인구 소멸 대응에 쓰여야 할 지방소멸대응기금이나 폐광지역개발기금이 대규모 조성 사업에 과도하게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별도의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집행부에 강력히 당부했다.
태백시의회는 15일 현장점검 2일 차 일정을 이어가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 예산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