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100년 후 미래인이 달린다", 2026 정선동강마라톤 17일 개최
[정선군] "100년 후 미래인이 달린다", 2026 정선동강마라톤 17일 개최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6.10.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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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출전·친환경 '머그컵 메달' 눈길
- 17일 오전 8시~12시 30분 동강로 일대 교통 전면 통제
2025년 마라톤 대회 사진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군이 오는 10월 17일 오전 8시 정선 동강생태공원 일원에서 ‘100년 후 미래인이 정선 동강에서 놀다간다’를 주제로 '2026 정선동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의회와 정선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수려한 동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국 규모 러닝 축제다.

올해는 단순한 지역 문화제를 넘어 '미래인의 시간여행'이라는 이색적인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해 코스도 다채롭게 꾸렸다. 하프코스와 10km 등 전문 러너를 위한 코스부터 5km 건강달리기, 커플런, 가족런까지 수준과 목적에 맞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동참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짚라인 퍼포먼스 등 이색 이벤트도 축제 열기를 더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친환경 ESG 마라톤'으로 치러져 의미가 깊다. 정선 청정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기존 금속 완주 메달 대신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머그컵 완주 메달'을 제공, 지속가능한 대회 운영 모범을 보일 계획이다.

참가자 안전을 위한 철저한 교통 통제도 이루어진다. 대회 당일인 17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동강로 양방향을 비롯해 귤암리 진입로 입구(동강안내소) 동강생태공원, 가수분교장~가탄(가수리)에 이르는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교통통제 문의: 1600-3962)

목문영 정선군 문화체육과장은 “아름다운 동강과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전국 러너들이 함께 달리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대회 운영은 물론, 참가자들이 정선 자연과 문화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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