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상장동, 23~24일 ‘제3회 상장벽화축제’ 개최, 어깨동무길 함께 그려요”
[태백시] 상장동, 23~24일 ‘제3회 상장벽화축제’ 개최, 어깨동무길 함께 그려요”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6.10.21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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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을은 우리가 꾸민다”, 태백 상장동 어깨동무길, 주민 참여형 벽화축제로 활력

- 타일아트부터 아버지 노래자랑까지, ‘제3회 상장벽화축제’ 오는 23일 개막
2026년 태백시 상장동벽화축제 포스터 [연리지TV]
2026년 태백시 상장동벽화축제 포스터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 상장동축제위원회(위원장 박영교)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장동 어깨동무길 일원에서 ‘제3회 상장벽화축제’를 개최한다.

상장동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다시 그리는 마을, 어깨동무길’을 주제로 열린다.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마을 벽화를 완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기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장은 건널목 인근에서 2주공 아파트 방향으로 이어지는 일방통행 도로 구간에 조성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벽화 체험 공간과 먹거리·공연 공간으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된다.

축제 핵심인 벽화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손도장을 남기는 핸드페인팅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프리아트 ▲초크아트 ▲컬러링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에 앞서 관내 초등학생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타일 작품을 현장에 부착해 의미를 더하며, 축제 기간 중에도 현장 방문객을 위한 타일아트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 컵조명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체험 등이 마련되며, 상장벽화축제 마스코트 캐릭터인 ‘두무리’를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가을 저녁을 수놓을 무대 공연도 이틀 내내 이어진다.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5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아버지 노래자랑’과 상장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진행된다.

박영교 상장동축제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가 상장동 어깨동무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선선한 가을날 가족, 이웃과 함께 방문해 마을 벽화도 그리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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