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친환경 공영버스 ‘와와버스’ 전용 충전소 확충, 연말 준공
[정선군] 친환경 공영버스 ‘와와버스’ 전용 충전소 확충, 연말 준공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6.10.2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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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11억 원 투입해 급속충전기 3기·충전면 6면 추가 조성
- 2030년까지 전기버스 지속 확대, 군민 중심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 박차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군이 친환경 공영버스인 ‘와와버스’ 안정적 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선공영버스터미널 내 전기버스 전용 충전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9,600만 원을 투입해 정선읍 정선공영버스터미널 부지(정선로 1226)에 전기버스 충전소를 추가 조성,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선 간선노선을 운행하는 공영버스를 대상으로 240kW급 급속충전기 3기와 총 6면 규모 충전시설, 캐노피(비가림 시설)가 새롭게 들어선다.

여러 대 전기버스가 동시에 신속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충전 대기시간을 줄이고 배차 및 운행 효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CCTV와 차량 진출입 차단기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환경을 구축한다.

정선군은 지난 2020년 전국 내륙지역 최초로 농어촌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한 이래 노선 개편,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 무료버스 운영 등 군민 중심 교통복지 정책을 선도해 왔다.

특히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2021년부터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를 도입해 현재 14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 3대를 추가 도입하는 데 이어 2030년까지 12대를 더 늘릴 예정이다.

이번 충전 인프라 확충은 이러한 전기버스 확대 운영에 따른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덕종 정선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전기버스 충전소 구축은 와와버스 친환경 전환과 안정적인 운행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영버스 서비스 품질 향상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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