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기후위기 대응 ‘결빙취약지 개선 공모’ 3년 연속 선정, 국비 2억 8,700만 원 확보
[태백시] 기후위기 대응 ‘결빙취약지 개선 공모’ 3년 연속 선정, 국비 2억 8,700만 원 확보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6.10.30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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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막는다”, 태백시, 총 5억 7,400만 원 투입해 결빙취약지 개선

- 태백시, 3년 연속 결빙취약지 개선사업 선정 쾌거, 보행약자 겨울철 안전망 강화
결빙취약지 개선사업 분야 공모사업 3년 연속 공모사업선정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7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 결빙취약지 개선사업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억 8,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억 7,400만 원을 투입해 철암동 등 관내 결빙취약지역 2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은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에 취약한 주민과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 중 결빙취약지 개선사업은 겨울철 도로 및 보행로 결빙으로 발생하는 미끄럼과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발 고도가 높은 지형적 특성과 겨울철 잦은 강설·한파가 이어지는 태백시는 매년 도로와 보행로 결빙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특히 급경사 구간은 어르신과 어린이 등 보행약자 이동에 큰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자칫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안전시설 확충이 요구돼 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결빙취약 구간에 안전시설을 집중 확충해 겨울철 시민들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내 기후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기후위기 적응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겨울철 결빙취약지역 안전 인프라를 끊임없이 개선해 나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태백의 지형과 기후 특성에 맞춘 선제적인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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